
4일간의 황금연휴가 끝났는데,어제와 다름없는 오늘을 소망하면서도 이 허탈하고 씁쓸함은 뭐지?이왕이면 푹 익은 白手답게 폼나게 쉬자! 오근장역에서 무궁화열차를 타고 1시간 40분 동안 달리고 쉬기를 거듭한 끝에단양에 왔다.오롯이 트레킹으로 이곳의 명소들을 담고 싶은데 길을 모르니... 농촌버스를 이용 도담삼봉부터 돌아보는 걸로~. 조선의 정도전이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퇴계를 비롯한 문인, 화가들이 많이 찾았던 단양팔경의 제1 경이다.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선정된 단양!!! 물살을 가르는 모터보트에 유람선, 황포돛단배 등 위락시설에서의안내방송과 호객행위로 시끄러운 게 흠이라면 흠~. 도담삼봉 옆에 위치한... 석문~. 안내문이 좀...옛적에 마고할미께서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곳이라네~. 돌아갈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