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버지,,,! 아 버 지 !!! 며칠 전 아버지를 잃었습니다. 많은 시간 더 같이 하고 싶었지만 기다려 주시지 않고 떠나셨습니다. 아버지를 보낸 죄인이 무슨 염치로 뻔뻔하게 잃었느니, 떠나셨느니 하겠냐마는 이 망극함이야 어찌 남다르겠습니까! 1928년 3월 1일 일제치하 암흑시절에 이 땅에 오셔서 광복과 건국의 기.. 돌밭村! 그곳은,,, 2011.08.21
돌밭村! 그곳은,,, *** 돌밭村! 그 곳 은,,, *** "村 場 ; 마당지기 글" " 春 " 산멩이 마루금에 동이 틀 즈음이면 못자리 쟁기서래질하는 소몰이 고함속에 반쯤 감긴 눈으로 아침을 맞았었지. 앞 뜰에 움튼 버들가지로 피리 만들어 하늘 높이 종달새 흉내 내어 불어도 보고 삘기 뽑고 진달래꽃 따 먹으며 쑥개떡 익어 가는 내.. 돌밭村! 그곳은,,, 2009.10.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