열흘 前 '고성의 금강산' 끝자락을 밟았었고,오늘은 '호남의 소금강' 대둔산을 밟고 왔다. 10월 25일..붉게 타오르는 해 질 녘 노을빛에 붉게 타오르고 있을 단풍이 보고 싶어 급히 배낭을 꾸린다.내일 어딘가로 떠나보려고... 10월 26일..06시에 집을 나서오근장역에서 대전행 무궁화 열차에 몸을 실었다.08시경 대전역에 도착!두 번 시내버스를 바꿔 타고 달려간 곳은... 대둔산 휴게소!10시에 도착했으니 꼭 4시간이나 걸렸구먼~. 용문골을 들머리로 정하고 도로를 걸으며 바라본 대둔산 모습이 헐~~~. 몇 번 왔던 곳이지만 안내도를 숙지하고 의욕을 북돋운다.왠지 기대에 못 미칠 것 같은 불길함을 떨치려... 신선암.. 오늘 첫 만남인 단풍이 며칠 전 마운틴 TV 밴드에서 본 그림과는 영 딴판이네~~~..